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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결혼 3년 만에 좋은 소식을 들려준 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수홍, 김다예 부부입니다. 사생활이 공개되는 공인의 삶을 살면서 그동안 마음고생도 너무 많이 하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법정 다툼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런 그에게 정말 눈물이 날 수밖에 없는 임신 소식은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도 박수를 치게 할 만큼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난임 부부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작년부터 시험관 시술 비용 지원에 대한 기준도 많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꼭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 번만에 시험관에 성공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도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야말로 위대한 승리이자 하늘이 도운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박수홍 부부의 힘든 시기는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서 많이들 알고 계시죠. 가장 내편이고 내편일 것 같았던 부모 형제가 배신을 한다는 것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감히 짐작조차 입 밖으로 꺼낼 수도 없는 일입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심적 고통이 얼마나 컸던지 원형탈모에 공황장애까지 겪을 정도로 큰 고통에 시달렸었는데 정말 큰 선물이 와줘서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수홍 부부 아기 태명은 전복이라고 합니다. 전복하면 그 전복이 떠오르는데요. 박수홍이 엄마 곁에 딱 붙어있으라고 전복이라고 또 전화위복의 뜻도 있다고 하고 전!복이예요.하는 자기를 강하게 나타내는 말이어서도 그렇게 지었다고 하니 재밌기도 하고 찰떡 같이 어울립니다.

     

     

     

    최근에는 절친 후배 코미디언 김인석, 손헌수를 만나는 영상도 올라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박수홍은 "행복해서 미칠 것 같다."면서 "너무 절박했는데 인생 역전시키듯이 얘(전복이)가 왔다."라며 "꿈에 전복하고 하얀 속이 나왔다고... 와이프가 전복을 집은 거라고. 착상 됐다고 해도 수치가 안 올라서 힘들거라 했는데 이름처럼 착 달라붙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헌수는 박수홍에게 전복이가 어떤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이기적으로 자기를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모습에서 그동안 얼마나 가정사로 힘들었는지 오죽하면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을 할까 싶어서 솔직한 고백이면서 가슴 한편이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초조하던 1,2차 피검사를 지나고 3차 피검사 결과 밝은 표정의 의사 선생님을 보고 박수홍은 포기했었는데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마냥 행복하기만 한 10주 차를 맞이한 예비 부모 박수홍 부부는 태교 잘해서 순산하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박수홍 부부는 난임을 졸업하면서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 희망을 가지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너무 기쁜 나머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첫째를 두고도 둘째를 갖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얘기인 거죠. 앞으로 전복이 낳고 둘째, 셋째까지 순풍 순풍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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